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어 포스 원(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미국]]과 [[러시아]] 특수부대의 합동작전이 벌어진다. 특수부대는 핵무기를 보유한 구 소련 공화국 [[카자흐스탄]]의 독재자 라덱 장군을 체포한다. 임무가 끝난 지 3주 후, 미국 대통령 제임스 마셜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외교 만찬에 참석해 이 작전을 칭찬함과 동시에 더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또한 그의 행정부가 [[전제주의]]에 대해 더 확고한 입장을 취할 것이며 미국은 더 이상 테러리스트들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다. 제임스와 아내 그레이스, 딸 앨리스, 경호팀 수행원들과 내각 위원들은 에어 포스 원을 타고 미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그 사이 라덱을 지지하는 강경파 일원들인 에고르 코르슈노프와 그의 부하들은 기자로 위장해 에어 포스 원에 탑승한다. 에어 포스 원이 이륙 후, [[비밀임무국]] 요원이자 경호팀장 깁스는 요원들을 사살하고 무기고를 열어 코르슈노프와 부하들이 무기를 입수하고 비행기를 습격할 수 있게 돕는다. 코르슈노프와 부하들은 무기고에서 무기를 입수하여 대통령 경호팀 요원들과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총격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제임스는 요원들의 호위를 받아 화물칸의 비상 캡술 쪽으로 달려간다. 코르슈노프의 부하들이 달려오지만, 비상 캡슐이 발사되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비행기가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착륙하려 하자 코르슈노프는 조종석 문을 부수고 들어가 조종사들을 협박한다. 조종사들을 죽인 뒤, 콜차크가 조종간을 잡고 비행기가 독일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착륙하려는 것을 아슬아슬하게 저지한다. F-15 비행대대가 에어 포스 원을 호송 하에 카자흐스탄에 있는 라덱 부하 휘하에 있는 공군기지로 향하고, 코르슈노프와 부하들은 그레이스와 앨리스를 포함한 나머지 각료들을 인질로 잡는다. 한편, 미국 백악관 상황실에서는 부통령 카트린 베넷과 휘하 각료들의 비상회의가 소집된다. 코르슈노프는 카트린 베넷에게 연락해 라덱을 석방할 때까지 30분마다 인질을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다. 미군은 비상 캡슐을 찾았지만 빈 것을 발견한다. 사실 제임스 마셜은 제대한 공군 출신이자 베트남 전쟁 참전 및 명예 훈장을 수상한 인물로,[* 부통령과 육군 장성 공군 장성이 이야기를 나누는 씬에서 공군 장성의 말을 들어보면, 대통령은 월남전 시절, 자기 휘하에서 수송 헬기를 몰고 다니며 수많은 조종사들을 구하여 명예 훈장을 받았다고 하는데, 전투력도 웬만한 특수부대급인 걸 보면, 공군 출신 [[파라레스큐|항공구조사]], 그 중에서도 [[제24특수전술대대]]로 추정된다. 살아서 명예 훈장을 받으려면 [[핵소 고지|활약상이 영화로 만들어지거나]], [[더 퍼시픽|드라마의]] [[존 바실론|주요 인물]]급의 활약을 해야 한다. 즉 [[미국 정부]]가 인정한 살아있는 인간 흉기들이다.] 인질들을 구출하기 위해 비행기에 남은 것이다. 제임스는 비밀리에 테러리스트 한 명을 살해하고 위성 전화를 통해 백악관과 연락을 취한다. 그러나 연락 도중 테러리스트 한 명이 제임스를 발견하곤 총을 겨눈다. 제임스는 몰래 양복 주머니에 위성 전화를 넣고, 테러리스트와 이야기하는 척 하면서 베넷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이 부분은 감독의 전작 [[사선에서(영화)|사선에서]]의 마지막 클라이막스 씬과 비슷하게 연출된다.] 베넷에게 테러리스트들과 협상하지 말라고 상기시킨다. 비행기가 미 공군 F-15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자동 회피하는 때를 이용하여 테러리스트를 제압한 뒤, 제임스는 위성 전화를 통해 미 공군 정비사들과 연락을 하고, 연료 탱크의 연료를 방출하여 강제 착륙시키려 한다. 이를 위해 화물실 근처의 배선을 조작하여 연료를 강제 방출하도록 만든 뒤, 제압한 테러리스트의 무기를 탈취하여 인질들이 억류된 곳까지 도착한다. 한편, 연료량이 줄어드는 것을 알아챈 납치범들은 미 정부에 공중 급유를 요구한다. 제임스는 백악관에 팩스를 보내 인질들이 산소 부족으로 인해 질식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낙하산을 타고 탈출할 수 있도록, 공중 급유기의 고도를 낮추라고 지시한다. 미 공군의 [[KC-10]]이 도착하여 공중 급유를 실시하고, 낙하산으로 탈출을 실시할 수 있는 고도가 되어 인질들은 낙하산으로 탈출한다. 그러나 테러리스트 중 한 명이 인질들의 탈출을 인지하여, 이를 막으려 여압실의 문을 강제로 개방한다. 기내 여압 상실로 인해 에어 포스 원이 심하게 요동을 치고, 이 와중에 공중 급유기와 연결된 급유 프로브의 연료가 점화되어 화재로 인해 공중 급유기가 폭발한다. 이런 소란 속에서 코르슈노프는 제임스의 가족과 나머지 각료들을 붙잡는다. 제임스와 가족들이 인질로 잡힌 가운데, 코르슈노프는 제임스를 고문하면서 [[소련]]의 붕괴가 그의 나라를 망쳤다고 말한다. 코르슈노프는 러시아 대통령 페트로프와 접촉하여 라덱을 석방하라고 강요한다. 코르슈노프와 부하들은 비행기 스피커를 통해 라덱의 석방이 방송되는 것을 축하한다. 그러나 제임스가 반격을 시도하여 남은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하고, 코르슈노프는 그레이스를 인질로 잡아 화물칸으로 간다. 코르슈노프는 화물칸의 문을 열어 자신의 것을 제외한 남은 낙하산을 모두 던져버린다. 제임스가 코르슈노프에게 달려들어 둘의 싸움이 시작되고, 결국 제임스는 코르슈노프의 목에 화물용 그물을 걸어놓은 다음, 코슈노프가 멘 낙하산 줄을 당겨버린다. 코르슈노프는 펴진 낙하산 때문에 몸이 밖으로 끌려 나가 목이 부러져 즉사한다. 그 후 그물까지 찢어지면서 죽은 채로 바다에 서서히 떨어진다.[* "내 비행기에서 내려!"라는 말과 함께 코르슈노프를 바다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제법 통쾌하다.] 그레이스를 구한 제임스는 재빨리 전화기로 달려가 라덱의 석방을 철회하고, 라덱은 구금 상태에서 도망치려다 사살당한다. 조종사들이 죽어 제임스와 콜드웰 대령이 비행기를 조종해[* 이 장면을 보고 배우가 배우다 보니 [[스타워즈]]와 [[밀레니엄 팔콘]] 드립을 치는 네티즌이 많았다.] 영공 조정을 통해 카자흐스탄 영공 쪽으로 벗어나려 하지만 라덱의 충성파가 이끄는 미그 전투기가 에어 포스 원을 쫓아오고, 미국은 F-15 편대로 반격을 시도한다. 이 공중 전투로 인해서 엔진 하나가 미그기가 쏜 기관포 탄환에 맞아 작동 불능이 되고, 꼬리 제어장치도 공격당하여 피격을 심하게 받은 상황. 미 공군 구조대 리버티 24가 구조 요청을 받아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해 구조 환승선을 연결하여 구조대원을 보낸다. 앨리스와 그레이스가 먼저 구조되고, 총에 맞은 비서실장 셰퍼드도 구출된다.[* 구조대원은 제임스에게 먼저 대피하라고 하지만 셰퍼드가 총에 맞은 상태라 먼저 가라고 한다.] 고도가 점점 떨어져 한명밖에 구조할 시간이 없는 상황. 콜드웰 소령은 대통령에게 어서 가라고 하나 대통령은 다 함께 떠나야 한다며 거절하는 도중 깁스가 콜드웰 소령과 구조대원을 [[SIG P228|권총]]으로 쏘아 죽인다.[* 깁스는 기내의 무기고를 몰래 열어 무소음 소총으로 근처의 몇 명을 직접 사살하여 범인들에게 무기를 공급해주고는 대통령이 활약하는 동안 자신도 인질인 척 연기했다.] 깁스는 자신이 에어 포스 원을 납치한 테러리스트를 도운 자라고 밝히며, 환승 구조선을 내놓으라고 한다. 제임스는 목숨 걸고 행동하는 동안 자네를 계속 믿었다면서 분노하고 깁스는 대통령을 죽이려 든다. 둘은 마지막 환승선을 두고 싸우기 시작하고, 깁스는 패배해 추락하는 비행기에 남아 바다에 떨어져 죽는다. 결국 VC-25로서의 에어 포스 원은 끝내 바다에 추락한다.[* 대통령 전용기의 손실은 꽤 큰 문제다. 일단 당장 급한 업무는 남아있는 예비기로 한다 해도 보안상의 문제가 남고, 결국 예비기를 또 뽑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예비기 한대 뽑는데 들어갈 예산을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큰 손해다.][* 여담으로 비행기 추락 CG가 너무 어설퍼 깨는 느낌이다. 특히 준수한 KC-10 폭발 장면과 대비되어 더욱 그렇다. 사실 KC-10 폭발 장면은 모형을 이용하여 폭발을 촬영한 후 합성한 장면이고, 그에 비해 대통령기 추락은 제대로 된 충돌 모델도 없이 순수 CG로만 구현한데다 당시 부족한 물 표현 능력도 한몫했다.] 대통령은 리버티 24에 오르는 데 성공해 그 순간부터 리버티 24의 호출부호를 '''에어 포스 원'''으로 바꾸고[* 상황실은 끝까지 초조했을 것이다. 상황 파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바뀐 콜사인이 제일 마지막에야 나오는데, 다른 콜사인(Air Force One Foxtrot. 대통령 가족 탑승 미 공군기)으로 바뀔 경우, 그 상황에서는 대통령의 실종, 사실상 사망을 의미하기 때문. 콜사인이 에어 포스 원으로 바뀌자 환호 속에 [[미국 헌법#s-5.16|대통령 권한이양 문서]]를 쫙쫙 찢어버리며 미소짓는 부통령의 모습에서 비로소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미합중국 대통령'''이 탑승해 수송기이면서도 '''F-15 편대의 호위를 받는다.'''[* 지금으로 치자면 일개 수송기가 [[F-22]]의 호위를 받는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